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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으른 덕후 두 마리, 대체로 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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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by 펠넬 2017. 8. 15.

올봄엔 이것저것 알아보다 결국 전주랑 여수 다녀옴.
모친 기력도 그렇고 병원도 그렇고.. 해외는 아무래도 무리인 듯해서.

같이 잘 다니는 사촌언니가 사진찍는 걸 좋아해서 그나마 이렇게 흔적이 남아있다.
다녀보니 진짜 남는 건 사진밖에 없는 듯.

요 몇년 사이에 그래도 제법 다녔구나 싶어서 정리해 본 김에 여기 창고에도 던져둠.
블로그 용도 따위 무시한 지 오래니 이제 이런 것도 막- ㅋ

 

 

 

 

 

 

 

 

<댓글복사>-------------------------------------------------------------------------------------- 

우와~~~~~~
사진이 쪼끄맣지만 풍경은 좋아보여요.
알차게 다녀오셨네요!!
저는 한 군데도 가 본 데가 읍네요...

안그래도 오키나와 가셨을까나 궁금했는디....
어머님은 건강하시죵?

뭔가 여행자 펠넬의 모습..은 되게 낯선데 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노란옷 시강....ㅋㅋㅋㅋ
먹부림 사진이 없는 것도 이색적 ㅋㅋㅋㅋ

ps.중간중간 스케치 하신거는 없으신가요?

 

 

얼굴 구분 안될 정도로 작게 줄이려다 보니..ㅎ

플래너 겸 가이드(며칠 전부터 폭풍검색;;;) 노릇 하느라 다니면서 그럴 여유도 없긴 하지만, 그림 그릴 생각은 미처 못해봤네.
하긴 수작업 해본지가 언젠지 모르겠다..ㅜㅜ

근데 매번 다니면서 생각하는 건, 어디라도 좋으니까 우리끼리 1박이라도 한 번 가면 재밌겠다고..
언젠가 시간 되는 애들 모아서..

 

ㅋㅋㅋ
사진크기들이 역시나 기밀사이즈였던...

아~~~진짜 1박 원츄.
언니도 진짜 보고 싶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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