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enail58 왠지 어울리는 투샷 '칠칠치 못하게 뭘 이리 태웠을꼬' 라 할 것만 같은 반가사유상 83호님 ㅋㅋ 자네 말대로 가루가 좀 날리길래, 씻어서 햇빛에 바짝 말려 담았네. 향도 좋고 제법 운치가 있다. 다시 한 번 감사감사~! 근데 뭔놈의 날씨가 처서가 코앞인데 이 모냥인지..;; 올해는 처서매직도 안 통하려나.. 모쪼록 건강 챙기시오~ 2024. 8. 17. 이름값 하는 날 염천 중복에 배달된 써프라이즈 프레젠또라닛-! 삼계탕 아니라도 몸보신되는 기분ㅋㅋ 아니, 이런 요망한 녀석은 또 어디서 발견했대? 아이디어 진짜 괜찮은 듯. 턴테이블 모양도 예쁘고, 고체 디퓨저 향도 좋다. 땡큐땡큐~! 잘 쓰겠소!! 원래 제 자리인 양 자연스러운 자태^^ 2023. 7. 21. 오백 년 만에 그림 몇 개 방치블로그란 정체성(?)에 걸맞게 이사하고 반년이 지나서야 글쓰기 버튼을 눌러보네. 몇 년 전에 새 타블렛을 장만해놓고 이 역시 방치.(라고 하기엔 가끔씩 아련한 눈길을 보내거나 애틋하게 쓰다듬긴 했었지만..;) 순간순간 심한 갈증을 느끼다가, 얼마 전부터 또 깨작깨작 그리고 있다. 23년 2월. 클튜로 컬러링 연습. 23년 3월. 최승자 시인 산문집 개정판 표지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그려봄. 책은 e북으로 사서 읽고 있다. 예전에 중용선배가 선물해 줬던 시집 '이 시대의 사랑' 을 얼마 전에 펼쳐보는데, 안에 적힌 선배 글씨 보고 울 뻔 했네. 조금은 더 건강해지셨을라나. 23년 3월. 이것도 컬러링 연습. Disha dzham라는 모델인데, 분위기가 너무 내 취향. 별로 안 닮게 그려진 듯. 23년.. 2023. 4. 20. Dubltrubl ver.3 시작 Dubltrubl ver.2 (2012.2.12∽2022.9.18) 안녕, 다음. 안녕, 티스토리. 다음에서 다시 시작한 지도 어느새 10년이 훌쩍 지나버린 우리 방치블로그. 2022년 9월 18일 늦은 밤, 티스토리로 강제이사 완료. w양이 그 때 방명록에 글을 남기지 않았다면, 이달 말에 흔적없이 소멸했을 운명. (그때까지도 난 까맣게 모르고 있었.. --;) 내 손에 피 안 묻히고(?) 이 천덕꾸러기를 없애버릴 기회였긴 하지만, 그래도 10여년 동안 여기저기 내 손때가 묻은 녀석인데 인사도 없이 아무도 모르게 소멸됐을지 모른다 생각하니 그건 너무 서글픈 일이네. 새 집이 썩 맘에 드는 건 아닌데, 또 다시 여기저기 손봐가면서 정을 붙여가보지, 뭐. 오백년 만에 html 태그들을 쪼물딱거리려니 감회가.. 2022. 9. 22. 그래도 재봉질은 간간이 하고 있네 방명록에 옷얘기가 있어서, 최근에 만든 거 몇 개 올림. 스리슬쩍 선물 인증도 할 겸 급하게 셋팅(?)해서 찍은거라 사진이 영 엉망이지만..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이냐ㅜㅜ 2021. 9. 17.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