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BS를 맴돌고 있는 와타베의 신작.
하지만, 방영일은 바로 내일이람서......^^;;;
BS일본TV가 첫 제작하는 드라마라네요.
일본에서도 2011년 7월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어, 이래저래 민방에서 각종 디지털 채널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방영 시간은 3월 31일 21:00~23:00
http://www.bs4.jp/drama/senome/index.html
원작은 나오키 상을 수상(2011년도) 작가인 미치오 슈스케(道尾秀介)의 추리소설「背の目」(2004년 제 5회 호러 서스펜스 대상 특별상).
와타베의 배역은 주연인, 마키비 쇼스케(真備庄介).
심령 현상을 탐구하며, 마키비 영현상 탐구소를 운영 중.
약간 긴 머리의 예각(뭬야?)적인 턱과 코, 날씬한 몸매의 장신으로, 동양인 같지 않는 풍모.
취미는 괴기 현상 파헤치기였는데, 이젠 제법 유명한 연구가.
단정한 용모 때문에 여성 팬이 많음.
23세에 소꿉친구랑 결혼했으나, 27세에 뺑소니 사고로 상처. 아내를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에 5년 전에 영현상 탐구소를 개설.
(크흐, 일편단심 순정 미남.....)
하지만, 귀신의 존재를 믿고 있지는 않으며, 그 존재를 확신하게 될 때, "탐구소"를 "연구소"로 개명할 예정.
근디요....인물 설명에 맞는 것 같음서도. 예전 모습이 그립다능.. 프랑스에서 뭘 먹고 온거야...헝헝.
키타미 린 :
마키비의 조수로, 처제.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상대방이 하는 말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의 보유자. 마키비에 대해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미치오 슈스케 : 호러 작가. 대학 선배인 마키비에게 상담하러 간다. 조수인 린을 마음에 두고 있다.
대강의 줄거리 :
동북 지방의 산 속에 있는 白峠村를 방문한 작가, 미치오 슈스케(작가와 이름이 같음).
白峠村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 등 한 가운데에 기묘한 눈이 찍혀 있는 사람이 며칠 뒤 자살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 온 미치오는
산 속의 폭포를 산책하고 있는데, 기묘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이봐.....내 몸은 어디에 있어?(――レエ……オグロアラダ……ロゴ……(ねえ、ボクのカラダ、どこ?)"
기분이 나빠진 미치오는 예정을 바꿔 토쿄로 돌아 가, 영현상 탐구가라는 평범하지 않는 직업을 가진, 대학교 선배 마키비 쇼스케에게
상담을 청한다.
그런데, 이미 마키비는 白峠村와 그 부근에서 속출하고 있는 자살자의 지인들로부터 상담을 받고 있었다.
미치오가 들었던 얘기와 같이, 죽기 직전에 찍은 사진에 나와 있는 그들의 등에는 기묘한 눈이 찍혀져 있었고,
자살할 만한 이유도 없었으니, 그 눈이 자살로 이끄는 것은 아닌가 하는 얘기였다.
나아가, 白峠村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아동 실종 사건(神隠し:신령의 소행으로 믿어지는 행방 불명)이 이어지고 있었다.
마키비와 미치오, 그리고, 마키비의 조수인 키타미 린은 사건의 수수께끼를 찾기 위해서 白峠村로 향하고......
왜 눈만이 찍힌 것인지, 그리고, 미치오가 들었던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댓글복사>--------------------------------------------------------------------------------------
- 펠넬
- 2012.04.02 00:17
- ┗
- watabest
- 2012.04.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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