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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으른 덕후 두 마리, 대체로 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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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 x 헬로 키티

by 펠넬 2012. 4. 9.

영화 "SADAKO 3D"와의 콜라보레이션. 

문방구 등등 10점 SET(JPY 4,600)는 벌써 매진.

 

사다코의 역동적인 어깨짓이 없어선지, 이건 느무 귀여운 걸.

일본 사이트에서는 귀여워해야 되는 건지, 어떨지 하는 글도 보이던데......

 

왠지 서방님이 곤히 잠든 밤, 우물에서 기어 나와서  밥을 차려 놓고 사라지는 우렁 각시의 수줍음이 느껴짐.
(꼬마한테 읽어 준 우렁각시 책에, 농부가 우렁이를 물동이 안에 넣어 두었더랬지요). 

 

 

 

 

 

 

 

 

 

 

 

 

<댓글복사>-------------------------------------------------------------------------------------- 

깜...깜끔찍하구려;
헬로키티는 입이 없어서 섬뜩하다던 공룡이 봤다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ㅋㅋ
 
공룡 언니를 보았사와욧! 노스카 홈피에서 공룡 언니의 연락처를 캐치하여, 안부 인사를 드렸습지요.
그게 설 전이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만나게 된 것은 바로 어제 T.T
2002년에 보고 10년 만이었지만, 하나도 안 변한 모습(아...사진이나 찍어 둘 걸)

고해바쳤사와요. 언니 이사 간 것. 이히히.....
모 프로젝트에 언니를 끌어 들일 계획이시던디요. 조만간 거미줄 짜실 듯.
 
헐- 우연돋네. 자네가 10년 만에 공룡을 만난 날, 내가 이 글을 보면서 공룡 생각을 했단 말?
사다코 키티의 기운인가..ㅋㅋ

왠 프로젝트? ㄷㄷㄷ 슬슬 잠수 충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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