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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으른 덕후 두 마리, 대체로 무해함
Watabe Atsuro/ⓦ news

[와타베] 영화 "외사경찰" 시사회

by 펠넬 2012. 4. 20.

 

 

 

 

 

 

 

흠......(음지에서) 드라마 평이 좋았던 "외사경찰"
와타베 주연의 드라마가 거의 그렇듯, 양지의 결과물인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음지의 지지자들 덕분으로

영화화되었네요.
김강우랑 투샷으로 찍은 사진도 보긴 했는데, 찾진 않았어요^^;;
 
사실, 오늘의 주제는 "외사경찰"이 아니라, 와타베의 "회춘"!! (아이고, 오퐈~~~T.T)
사진 보고 감동하여 포스트합니다(흑발 찬양!)
 
 

 

4월 19일 열린, "외사경찰- 그 남자에게 속지 마라(外事警察 その男に騙されるな)의 시사회.
개봉은 6월 2일, 감독은 드라마 판의 연출을 맡았던 호리키리조노 켄타로(堀切園健太郎).
2009년 NHK 드라마를 영화화.
드라마에서도 공연한 오노 마치코(尾野真千子 30)와 마키 요우코(真木よう子 29) 등이 출연.
 
 

 

음...마키가 좀 수수하게 나왔네. 아쉽.

 

 

 

아래는 YAHOO 기사입니다~~
 
오노는 드라마판에서 공연한 와타베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 주었어요. 재밌는 분이예요"라고 미소지었지만,
제목과 연관하여, "속지 말아야 될 남자"를 물어 보자, 마키 요우코와 함께 무언으로 와타베를 지명했다.
와타베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손수건으로 이마의 땀을 닦았다.
 

 

 

 

아소 이쿠의 동명 소설을 원안으로해서 09년 11~12월에 방송된 드라마 판에서는
경찰 내부에서 서로의 비밀을 캐낸다던지, 일반 시민을 스파이로 만드는 등, 일반적인 형사 드라마와 다른 전개가 화제를 불렀다.
알려지지 않는 경찰의 활동을 그린 내용에 방송국에서는 "NHK 사상 가장 위험한 드라마"라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한다.
 

음모가 넘치는 이야기에 맞는 가라앉은 분위기의 어두운 연출도 지지를 받아서 시청자가 드라마를 평가하는 "YAHOO 드라마 리뷰"에서 5점 만점에 4.94점이라고 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

전 6회의 평균 시청률은 5.2%(관동지구, 비디오 리서치 조사)이지만, 종료 후에도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 등에는 속편을 만들어 달라는 글이 줄을 이었다.
 
영화는 국제 테러리스트의 적발 등을 담당하는 경시청 공안부 회사 4과 형사의 모습을 그린다.
일본에 우라늄이 들어 왔다는 정보를 듣고, 와타베가 연기하는 주인공 형사가 수사를 개시,
국제 테러리스트 그룹을 적발하기 위해 한국에 건너간다고 하는 이야기.
관계자는 "연출면 등에서 제약을 받지 않는 영화 쪽이 작품의 매력을 보다 높여줄 것이다"라고 자신하고 있다.
 
8월 하순에 촬영 시작. 한국의 서울이나 부산(뭬랏!!!!!!)에서 2주간 이상 로케를 실시, 10월 상순에 크랭크 업.
클라이막스가되는 테러리스트 그룹과의 총격 신은 한국에서 40시간 이상 촬영. 

이병헌이 주연한 드라마 "아이리스"의 액션 감독 등이 스탭으로 참가,

실제 총을 사용한 박력 넘치는 신이 촬영되었다고 한다.
 
극중에서 와타베는 한국어도 하나 보네요. 
  
글고, 우스운 건.
이런 기사가 YAHOO 연예기사 메인에 떴더랬더랬던.
 
 
시사회에서, 민간인을 스파이로 만들어 비밀을 폭로해 나간다는 영화 내용대로 감독은 현장 스탭으로부터의 정보로 출연진의 비밀을 폭로.
 
"K-POP 아이돌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다"고 느닷없이 폭로당한 와타베.
시사회장의 여성 관객들의 놀라운 반응에 어쩔 줄 몰라하며 "심각한 역할인데, 그럴 수야 있겠습니까? 명동 만두를 먹으려고 1시간 정도 줄을 서 있다던지, 스파에서 때를 민다던지, 최지우가 자주 온다는 바에 간다던지 하면서 있었죠. 모두가 바쁜데 그런 일을 할 수 있나요!"하고 부정했지만, 관객들은 의심의 눈초리.
 
사회자가 그 아이돌이 누군지 추궁하자, 마침내 와타베도 포기했는지, "저기.....KARA의 소속사가 근처에 있다고 해서, 그 근처의 찻집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죠"라고 고백.
하지만, 와타베의 염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오퐈.....오덕 아저씨 같잖아요....이럴꺼임? 걔네들은 오파의 진가를 알랑가 몰라).
 
오노의 비밀은 "연기하는 중에, 심장의 고동이 들리면 연기가 잘 된다"고 한다.
오노의 가슴에 붙인 무선 마이크를 통해 때때로, 심장 소리가 들리다고 하는데, 긴장할 수록 오노는 멋진 연기를 보여 주게 되는 것이다.
한편, 마키의 비밀은 "한국 로케 중에 스탭의 SLR카메라로 몰래 와타베를 찍었다(아닛, 이 아짐씨가!)"는 것.
"마침 방공호에서 촬영할 때 기회가 있어, 스탭들이 열심히 찍고 있는 모습이라던지, 와타베 씨의 멋진 각도를 노려서 찍었죠. 잠시 혼자서 재미나게 놀았습니다"라고.

 

촘 귀여운 와타베로 마무리.

 

 

 

<댓글복사>-------------------------------------------------------------------------------------- 

역시 노안은 설정이었던 것이야. 앙큼한 영감ㅋ

거기 언니, 와타베의 멋진 각도 공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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