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일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외사경찰" 관련 인터뷰입니다.
2012년 5월 28일, 소속사인 스타더스트 홈피 게재.
위기에 직면한 일본을 스미모토 켄지가 어떻게 구할 것인가?스릴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지금까지는 없었던 세계관!이라고 주목받았던 드라마 "외사경찰"이 대망의 영화화.주인공인 스미모토 켄지(住本健司)를 연기하는 와타베 아츠로는 "외사경찰"의 매력을 이렇게 말한다."헐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스페셜리스트와 같은 직업이지요, 외사경찰은. 국제 테러를 미연에 막기 위해서 남들 모르게 첩보 활동을 하는게 직업이고, 가장 특징적인 점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일반인을 "협력자"라는 이름의 스파이로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상대의 약점을 이용해서, 협력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하니까, 연기하면서 양심이 찔리는 일도 있습니다만, 엔터테인먼트로서는 아주 재밌는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의 스릴감만이 아니라, 관련 인물들 간의 신뢰나 애정도 치밀하게 그려져 있는 점도 볼거리 중 하나죠. 드라마 시리즈가 방송 중일때부터, 영화화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영화화가 결정되었을 때는 기뻤습니다."
- 일본을 노리는 테러 조직와 외사경찰과 협력자가 속고 속이는 것을 반복해 나가는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다. 영화화 되면서, 외사가 도전하는 사건은 드라마 시리즈보다 규모가 커졌다.
외사경찰의 에이스, 스미모토는 사건을 좇아서 한국으로 향한다. 거기에는 무시무시한 핵폭탄의 비밀이 기다리고 있었다.
"스미모토는 아주 우수한 외사경찰로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건을 해결해 왔습니다만, 이번만은 "이젠 끝장일지도 모른다"라는 국면에 접하게 됩니다.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서박사를 연기한 타나카 민 씨과 흥정하는 장면은 아주 자극적이었고, 협력자가 되는 오쿠다 카오리 역의 마키 요우코 씨나 한국 배우인 김강우 씨와의 연기도 서로의 공기를 느끼면서 즐겁게 연기했습니다."
-와타베는 이번에 유창한 한국어도 보여 주었다. 크랭크인 1달 전 정도 전부터 집중해서 배웠다고 한다.한국 배우 김강우도 "남자이야기"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와타베가 출연한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한국에서 보고, 배우로서의 와타베에 매력을 느껴, 이번 공연을 즐겼다고 한다. 그런 김강우와 와타베의 공연에 일본영화를 뛰어 넘는 스케일을 느낄 수 있다."한국 로케도 신선했어요. 민가의 모습을 피부로 느끼는 것도 연기하는 역할에 도움이 되었고, 특히, 부산의 방공호에서 이틀 간 촬영했던 클라이막스 신은 인상적입니다.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그 공기에 압도당하지 않으려고 필사적이었던 모습이 화면에도 좋은 효과를 주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
- 심신 모두 힘들었던 한국 로케었지만, 그 중에서도 와타베는 휴식을 잊지 않았다. 쉬는 틈을 타서 관광도 했다던데.
"스미모토 역이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고되기 때문에, 기분전환하지 않으면.....(웃음). 배우 중에서도 쭉 배역만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가능하면 끊어서 가고 싶어요. 현장에 들어선 순간, 어느 정도까지 집중할 수 있는지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
- 와타베는, 대기 시간은 공연자인 마키 요우코나 오노 마치코 들과 즐겁게 담소는 나누지만, 카메라 앞에 서면, 금세 "공안의 마물"로 불리는 쿨한 스미모토로 변한다."아니, 하지만, 영화가 막 크랭크인했을 때는, 드라마에서 2년이 지났기 때문에 스미모토가 어떤 느낌이었더라하고, 생각해 내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웃음). 일단 시작하고서는 드라마에서 확실하게 만들어 놓았던 캐릭터여서 헤매지 않고 연기했지요."
-와타베가 만든 스미모토는 도대체 어떤 인간인가. 스미모토 켄지의 미스테리어스한 존재감도 작품의 강렬한 매력이다."실재의 외사경찰 경험자한테 들었습니다만, 쉽게 흉내를 낼 수 있는게 아니죠. 기척을 숨기는 일이라고 말하지만, 드라마 중에서 기척을 숨길 수도 없고(웃음). 여기서 이야기를 무시하고 연기했습니다. 스미모토의 심정에 대해서는, 그는 "공안의 마물"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렇게 부르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변인들이고, 스미모토는 잔혹한 인간은 아니다라고 저는 해석했습니다. 단지, 임무에 충실한 인간인 것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일본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죠. 테러를 막기 위한 단서를 얻고자, 어떤 수를 써서라도 상대를 설득한다, 그 마음에는 어떤 거짓도 없어요. 일본의 위험을 지키는 입장으로서, 일반인의 약점을 이용해서 협력자로 만든다던지, 때에 따라서는 부하를 배신하기까지 하죠. 신뢰를 얻는 것도, 배신하는 것도, 모두가 일을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알기 쉽게 속이고 있다는 얼굴도 하지 않으며, 상대의 상황에 순수하게 슬퍼하고 눈물짓기도 하는 거죠."
-그렇게 대답해 주었던 와타베였지만, 정말일까? 왜냐하면, 드라마 판에서도, "그랬었던가!"싶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 한(역주 : 이 부분 해석을 못 하겠어요...글자가 지워진 것인지 이해가...) 장면이 없다는 것이, 스미모토 켄지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 중 하나. 한 번 빠지면 더 이상 헤어 나올 수 없다."소재가 국제 테러라고 하는 심각한 것이라, 사회파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엔터테인먼트 작품입니다. 위기에 직면한 일본을 스미모토라는 남자가 어떻게 구할 것인가? 거듭되는 반전을 즐겨 주십시오. 여러 가지 에피소드나 인간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만, 이것이 멋지게 2시간 조금 넘는 러닝 타임으로 정리가 됩니다. 물론, 드라마를 보시지 않은 분에게도 아시기 쉽게 만들었기 때문에, 드라마 "외사경찰"의 팬들도, 처음 보시는 분들도 즐겨 주십시오."

<그래요...이 미소....*^^* >
「ハリウッド映画に出てくるスペシャリストのような職業なんですよね、外事警察って。国際テロを未然に防ぐために人知れず諜報活動をする仕事で、最も特徴的な点は、情報を得るために一般人を“協力者”という名のスパイに仕立てるんです。相手の弱みにつけこんで、協力せざるを得ないようにするなんて、演じていて良心が痛むこともありますが、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としてはとても面白い題材だと思います。事件のスリルだけでなく、関わる人間と人間の信頼や愛情もきめ細かに描かれているところも見どころのひとつです。ドラマシリーズ放送中から、映画になり得る作品だと思っていたので、映画化が決定した時は嬉しかったですね」 ── 日本を狙うテロ組織と外事警察と協力者が騙し合いを繰り返していく様に目が離せない。映画化に当たり、外事が挑む事件はドラマシリーズよりも大きくなった。
外事警察のエース・住本は事件を追って朝鮮半島へと向かう。そこには、おそるべき核爆弾の秘密が待ち受けているのだ。「住本は非常に優秀な外事警察で、これまでも多くの事件を解決してきましたが、今回ばかりは“もうダメかもしれない”という局面にぶつかります。事件の鍵を握る徐博士を演じた田中泯さんとの駆け引きのシーンはとても刺激的でしたし、協力者となる奥田果織役の真木よう子さんや韓国俳優のキム・ガンウさんとの芝居も、お互いの空気を感じながら楽しくやれました」── 渡部は今回、流暢な韓国語も披露する。クランクイン一ヶ月くらい前から集中してレッスンしたと言う。
韓国俳優キム・ガンウは『男たちの挽歌』などに出演している俊英。渡部の出演したドラマ『愛なんていらねえよ、夏』を母国で見ていて、俳優としての渡部に魅力を感じ、今回の共演を楽しみにしていたと言う。そんなガンウと渡部の共演には邦画を超えたスケールが漂う。「韓国ロケも新鮮でした。民家の様子を肌で感じることも演技の役に立ちましたし、特に、釜山の防空壕を使って2日間に渡り撮影したクライマックスのシーンは印象的です。独特な雰囲気があって、その空気に呑まれないように必死になったところが画面にもいい効果を与えている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心身共にハードな韓国ロケではあったが、その中でも渡部はリラックスも忘れない。合間をみつけて観光もしたそうだ。「住本役があまりにもハードで精神的にもキツいので、時には気分転換しないと(笑)。俳優の中にはずっと役のことばかり考え続ける方もいますが、僕はなるべく切り替えていきたいんです。現場に入った瞬間どれだけ集中できるか自分を試したくて」
── 渡部は、待ち時間は、共演者の真木よう子や尾野真千子たちと朗らかに談笑しているが、カメラ前に立つやいなや、たちまち「公安の魔物」と呼ばれるクールな住本になってしまう。
「いや、でも、映画がクランクインしたばかりの時は、ドラマから2年経っていたので、住本ってどんな感じだったかな?と思い出すのに少し時間がかかりました(笑)。やりはじめたら、ドラマでしっかり作り上げたキャラクターなので迷いなくできましたよ」── 渡部が作り上げた住本とはいったいどんな人間なのか。住本健司のミステリアスな存在感も作品の強烈な魅力となっている。「実在の外事警察経験者の方にお話も伺いましたが、なかなか真似できるものではないですよね。気配を消す仕事だって言うけど、ドラマの中で気配を消すわけにもいかなくて(笑)。そこは物語と割り切って演じました。住本の心情については、彼は『公安の魔物』と呼ばれてはいますが、そう呼んでいるのはあくまで周囲の人たちで、住本はひどいことをやっているつもりはないと僕は解釈しています。ただただ任務に忠実な人なんだと思いますよ。日本を守る仕事をしていることに誇りをもっている人です。テロを防ぐための手がかりを得ようと、どんな手を使っても相手を説得する。その気持ちには何の偽りもないんですよね。日本の危険を守る立場として、一般人の弱みにつけこんで協力者にしたり、時には部下を裏切ったりする。信頼を得ることも裏切ることも、すべては仕事のため。だから、わかりやすく騙しているっていう顔もしないし、相手の状況に素直に悲しんで涙することすらあるんです」── そんな風に答えてくれた渡部だが、本当なのだろうか。なぜなら、ドラマ版でも、え?そうだったの!なんてことが何度もあった。その?みどころのなさこそが、住本健司の人心掌握術のひとつ。一度ハマるともう逃れられない。「扱っている題材が、国際テロというシリアスなものなので、社会派作品と思われることもよくありますが、あくまで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作品です。危機に面した日本を住本という男がどうやって救うか? 逆転に次ぐ逆転を楽しんで頂きたいです。いろいろなエピソードや人間関係が複雑に絡み合っていますがそれがみごとに2時間強にまとまっています。もちろん、ドラマをご覧になっていない方にもわかりやすく作ってあるので、ドラマからの『外事警察』ファンの方も初めてご覧になる方も、楽しんで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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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넬
- 2013.08.05 20:42
'드라마판에서도, 어? 그랬던 거야! 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다. 그런 종잡을 수 없음이야말로, 住本健司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뭐, 이 정도 뜻일래나..자신은 없다만;;
드라마도 영화도 못봤지만.. 이거 은근 인기 있는 듯. 외사경찰 검색으로 꽤 들어오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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