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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으른 덕후 두 마리, 대체로 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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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언언니와 희영과 함께.....& 대전습격작전

by 펠넬 2013. 8. 19.

 

 

때는 바야흐로 8월 16일.

휴가받은 희영이와 만나면서, 성언언니와도 도킹.

 

이런 동안들 틈에서 저는 눈물만 주르룩.

심지어, 다크 브라운으로 해주겠다던 미용실 언니야였는데, 염색하고 보니, 기장 다시마색이 되어 있는 내 머리여~~~漏漏漏.

 

요튼! 우리는 결심했심니닷.

언니가 정녕코 오시지 않으시겠다면! 저희가 습격하기롯!

성언언니와 저는 부산에서, 희영은 청주에서.......종착역은 대전역.

언제가 좋으신가용?  단, 혹을 달고 갈수동.

모...순순히 내려오신다면, 상기의 사태는 면할 것입네닷.

 

 

 

 

 

 

 

 

 

 

<댓글복사>-------------------------------------------------------------------------------------- 

전력대란이네.. 원전이 불안하네.. 유난들 떨어대는 이 시점에, 좀비같은 년 면상 보겠다고 그런 에너지 낭비를..ㅉㅉ (별 상관없는 얘긴가..--a)
8월 안엔 무리고, 담달 쯤 생각해 볼테니 겁주지 마라, 이것들아! 이 동네 볼 것도 없단 말이다...랄까 내 가 본 게 별로 없다;;

건 그렇고.... 이런 뱀파이어들!! 거기 다시마 언니도 한패인 거 다 안다능.
 
오오옷! 그럼 가을에 만나용~가을에는 다크 브라운으로 염색할꺼여....루루루.

저도 제가 "갑"인 곳에서는 오모~그 나이로 안 보이세오효홍....이란 소리를 듣지만, 저들 앞에서는....OTL
솔까, 언니도 동안파 아닙니꽈. 머리 자르셔서 더 어려지셨겠네요.

여튼, 가을을 고대고대. 아무데나 가면 되지요, 모. 만났다는 거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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